한국 각계 고위 인사 장쩌민 동지 서거 애도
2022-12-02 14:10
12월 2일, 한국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집권당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황병태·권병현 전 주중 한국 대사,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및 주한 러시아·프랑스·싱가포르·이스라엘 대사 등 각국 주한 외교사절과 한국 각계 고위 인사들이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장쩌민 동지의 서거를 애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등 한국 각계 인사들은 장쩌민 동지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추모의 뜻을 표했고, 조문록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조문을 온 한국 측 인사들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장쩌민 동지의 서거에 비통한 마음이며 중국 인민과 장쩌민 동지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중국과 함께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심화하여 한중 관계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