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만나
2022-12-20 16:42

12월 20,싱하이밍 대사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만났다.

김현기 의장은, 한중 양국은 오랜 시간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수교 30 동안 양국 관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왔고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어 왔다고 말했다.이어 한중 수교와 양국 관계 발전에 공헌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의장은,서울시의회는 중국 지방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와 1994년부터 상호 방문을 하며 우호교류협력을 유지해오고 있다면서, 올해 10월에는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협력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서울시의회는 또한 양국 교류 협력을 조속히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양국의 실무협력을 촉진하고우호적인 여론 기반을 조성하여 한중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정에서 싱하이밍 대사와 중국대사관의 지지와 도움을 받을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싱하이밍 대사는,중한 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나라로,양국 국민은 수천 년에 걸쳐 우호적인 교류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또한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지난 30 양국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루었고정치적 상호 신뢰는 나날이 깊어지고경제무역 교류는 지속적으로 심화되었으며지방 교류 또한 갈수록 활발해졌다고 말했다.이어 얼마전,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대면 회담을 갖고역내 평화 유지, 세계 번영 촉진, 글로벌 도전 협력 대응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면서,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적극 실천하여 양국 관계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싱하이밍 대사는중국공산당 20 전국대표대회의 정신을 소개하였고, 현재 모든 중국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당 중앙의 굳건한 지도 아래한마음 뜻으로 분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국은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여정에 올라섰고 번째 100 분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 전략을 통해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의 발전이 세계 각국,특히 주변국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것이라고 믿으며한국인들이 중국의 발전 이익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중국대사관은 양국 도시 우호 교류와 실무 협력을 촉진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