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아름다움이 함께 어루러지면 화합된 세상이 된다”- 주한 중국대사관 여성 외교관과 가족 성신여자대학교 방문
2023-05-25 09:35

5월 25일 오후, 주한 중국대사 부인 탄위쥔 여사는 대사관 여성 외교관 및 그 가족들과 함께 한국 성신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이성근 총장과 면담하고 뷰티산업학과를 참관했다.

탄위쥔 여사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로, 오랜 세월 양국 국민은 서로를 거울 삼아 배우며 함께 찬란한 동양 문명을 창조하였고,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또한 문명에는 우열이 없고 오직 특색의 차이만 있다며, 양국이 서로 더 많이 배우고 거울로 삼으면서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근 총장은 대사 부인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였고, 성신여자대학교는 1936년에 설립되어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오늘날 한국의 유명 대학교로 발전해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한국에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는 가장 먼저 뷰티산업 분야 박사 학위를 수여한 대학으로 중국 허베이, 산둥 등 많은 지역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뷰티메이크업 산업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펼치며 양국 산업의 협력을 촉진하고 민간 우호를 심화하는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