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사전 통고없이 한국국적 범죄자 신옥두씨를 사형집행했고<빈 영사관계협약>을 위반했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답변: 최근 몇일동안에 한국 언론은 마약 제조, 운반, 판매죄를 범한 한국국적 범죄자 신옥두씨가 중국에서 사형집행 당한 건에 대해 사실과 맞지 않게 중국을 비난하는 보도를  많이 했고 한국정부도 몇차레를 거쳐 불만과 유감을 표했다. 우리는 이를 유의했다.
중국정부는 책임있는 태도로 이번 사건을 깊이 있고 자세하게 확인 조사한 결과  중국 관계 기관이 신씨를 비롯한 범죄자들을 구속 체포한후 제때에 한국측에  통보했을 뿐만 아니라  일차 재판의 일시와 장소를 일주일전에 주중 한국대사관에 통지했고 중국 최고법원이 신씨 사형판결 확정한 다음에 흑룡강성정부 외사판공실은 사형판결 확정서를 주중 한국대사관 심양 영사사무소에 송달했다.우리는 한국측이 이번 사건을 깊이있게 전면 조사 확인하고  중국측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즉시 중단할 것을 정중히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