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류건초대변인은 어제 조선인이 주중한국 대사관 령사부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특별 소식발표회를 마련했습니다.
류건초는 6월 13일 오후 신분이 불명한 두명의 사람이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령사부에 진입하려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들은 보안인원들의 저지를 받은 후에도 강제적으로 령사부에 진입하려 했는데 이중에 한명은 령사부에 진입하고 다른 한명은 령사부 사무실 대문밖에 있는 보안실에 이끌려 왔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 경찰측 인원들이 신고를 받은 후 신분이 불명한 사람을 이끌어 가서 심사를 진행하려고 할때 한국측 여러명 외교관원들의 5시간동안의 저애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여러차례에 걸친 권고와 경고가 효과를 보지 못한 후 중국 경찰측은 이날 오후 4시에 부득불 조치를 취해 신분이 불명한 사람을 이끌어 갔다고 했습니다.

류건초대변인은 한국측의 여러명 외교인원들이 특권을 람용해서 공공연히 중국 공안인원들의 공무집행을 저애한 것은 국제법 준칙을 위반한 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류건초는 중국측은 일관적으로 중한관계를 중시하면서 양국간에 나타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이 사실을 존중하고 랭정하게 일을 처리하면서 중한친선관계의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해 협력하는 태로로 중국측과 함께 신분이 불명한 인원이 대사관에 진입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요구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