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중한양측이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진입 조선인 문제를 놓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진전이 어떤가?

답변:  중한양측은 양국 외교부장관의 합의에 근거하여 관계문제를 협상하고 있다. 중국측은 일관하게 국제법, 중국의 국재법및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불법입국 조선인 문제를 처리해오고 있다. 중국측은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안에 임신부 한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한국측에 이 임신부를 특례로 한국에 가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고지했다. 중국측은 한국측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우리는 한국측도 이 임신부에게 인도주의적인  대우를 해줄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