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대변인,불법입국자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진입사건 처리에 대해 담화 발표(2002/06/23)
2004-04-02 10:37

         
         5월23일이래 20여명의 신원불명자는 선후로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했다. 중한양측 외교부문은 이 문제를 여러차례에 거쳐 협상했다. 협상기간중 한국측은 6월13일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문밖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중국측도 관계사태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측은 외국공관이 불법입국 통로가 돼서는 안된다는 중국측의 압장에 충분한 이해와 존중을 표명했다. 이에 기초해 중국측은 한국측이 넘겨준 상기한 20여명 인원을 심사하여 이들이 외국국적이고 중국에 있는 동안 중대한 범죄 기록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감안하여 중국측은 국제법,국내법및 인도주의원칙에 따라 그들의 출국을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