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공은 어떻게 SARS와의 전쟁을 방해하는가?
2004-04-02 10:40


                           2003년 6월 9일 신화통신

전국인민대중이 일심동체가 되어 SARS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 시기에 사교 "법륜공(法輪功)"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를 틈타 혼란을 야기하고 극악하게  SARS퇴치의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

해외에 숨어 있는 이홍지(李洪志)와 사교집단 "법륜공" 총지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법회"를 조직하고 "명혜망(明慧網)"을 통해 끊임없이 소위 최신 "경문"을 발표하여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인심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SARS가 발생하자마자 이홍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뛰어나와 자신이 SARS를 일찌기 예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SARS가 "법륜공 수련자들을 박해한 자들에게 하늘이 내린 천벌"이라고 하며 불행하게 SARS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쓸데없는 사람들"이라고 모독했다. "법륜공" 총지부는 국내에 있는 지하조직을 통해 유언비어를 조장하고 SARS와의 전쟁을 방해하고 SARS의 확산을 도모했다.
인류발전의 역사는 자연재해와의 투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사회는 자연재해와의 전쟁을 거듭하면서 앞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질병과의 전쟁은 과학의 힘과 정신에 의존하여 이겨낼 수 밖에 없다.  SARS는 아직 인류사회가 확실히 파악해내지 못한 새로운 질병이며, 이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교 "법륜공"은 황당하게도SARS를 이홍지가 예언한 "재난"과 "말세"라는 말과 연계하고, 심지어 "법륜공"을 수련하면 SARS에 걸리지 않는다는 루머를 퍼트렸다. 그들은 "법륜공" 수련을 통해 인체혈액중 기중성 백혈구 세포를 증가되고 면역력이 증강되어 어떠한 병에도 걸리지 않게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번 SARS 발생을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보고 이홍지만이 "구세주"이며  법륜공 수련만이 인류를 구할 수 있다며 순진한 민중들에 대한 정신적 통제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교 "법륜공"의 최근 일련의 행위는 그들이 중화민족의 적이며 인민에 대해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있음을 명백하게 폭로하고 있다. 이미 서방 반중국세력의 졸개노릇을 하고 있는 "법륜공"의 주도세력은 공통된 정치적 목적과 이익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SARS와의 전쟁에서 중국이 실패하길 바라는 것이며, 중국의 안정된 경제발전을 위한 환경을 원치 않는 것, 중화민족의 진정한 강대부국 실현을 원치 않는 것이다. 이번 그들의 행위를 통해 "중국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반대한다", "재난을 맞으면 그를 틈타 혼란을 조장한다"는 그들의 사상적 논리와 행동규칙이 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