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사, 한국 삼양식품 부회장 만나
2022-04-18 15:55

4 15, 싱하이밍(海明)대사는김정수 한국삼양식품대표이사부회장을만났다.

김정수부회장은삼양식품불닭볶음면 수출용내수용제품의 유통기한의차이문제에대해 "삼양식품은식품위생안전을중시하고있다"라며 "라면은모두국내생산으로국제식품안전인증을받았다"라고설명했다. 수출품은한국에서판매되는제품(유통기한 6개월)비해장거리운송, 검역, 통관여러단계를거쳐야하므로유통기한이비교적길다.이에따라중국·일본·미국·동남아·유럽등에수출되는라면유통기한은모두 12개월이다.유통기한을연장하기위해삼양은수출용라면에수입국의식품안전기준에적합한항산화성분을첨가했으나제품의품질과안전에아무런문제가없도록 하고 있다며 점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하이밍 대사는중국은한국의최대무역국이자최대수출시장이라고밝혔다.또한 중국경제는지속적이고안정적으로발전하고 있으며,시장규모는계속확대되고, 소비구조도점차고도화되면서중국소비자들은제품의품질과소비경험에더욱신경을쓰고있다 전했다. 준법경영은기업의근본이고제품의품질과안전은식품기업의생명선이다. 삼양식품이중국소비자의안전을최우선에두어식품안전의책임을성실히이행하고, 중국식품안전관련법규각종표준을엄격히준수하여중국소비자에게더욱안전하고양질의제품을제공하길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부회장은 "삼양식품은중국시장과중국소비자를중시하고있다" "앞으로도관련법규를철저히준수하고식품안전관리를강화해소비자의니즈에맞는제품을개발하도록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