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대사 서울경제신문 사장 면담
2020-07-29 15:00
7월 28일, 싱하이밍 대사는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사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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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고 중한 양국도 그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반면 중국은 성장 동력이 안정적이고 경제의 근성이 강해 2분기에 강한 반등을 이루어 중국 경제의 기반이 튼튼함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한국은 올해 2분기 전체 수출이 16.6% 하락했지만 대중(對中) 무역은 반대로 증가세를 보여 대중국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와 2.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한국 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협력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며, 서울경제신문이 중국과 중한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중국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면적인 보도를 하여 양국의 민심 소통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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