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대만 기업가 <반국가분렬법>출범 지지
2005-03-23 00:00

 

대륙에 있는 대만 기업가들이 <반 국가분렬법>출범을 지지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가 일전에 아주 높은 표수로 <반 국가분렬법>을 채택한 후 대륙의 대만 기업인들은 분분히 이를 지지, 옹호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상해와 광동 등지의 대만 기업인들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국가가 <반 분렬국가법>을 제정한것은 양안 민의를 따른것이고 대만 기업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것으로써 이는 각 분야에서 두 기슭간의 교류와 협력추진에 유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최근년간 대만당국이 대만 독립분렬활동을 가속화하여 양안 정치정세가 긴장해졌습니다. 하지만 중국 대륙의 노력으로 양안경제무역관계는 좋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대만 기업인들이 대만당국의 저애에도 불구하고 대륙에 투자해 공장을 차리고 있습니다.

같은 문화와 언어로 하여 대륙에서 대만 기업인들의 장사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만 해도 대륙에 대한 대만기업인의 투자는 90억 달러에 달했고 양안 무역액도 대폭 증가되어 78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반 국가분렬법>출범에 앞서 대만 기업인들은 이 법률이 일부 언론이 말한것처럼 "전쟁법"으로 되여 대륙에서 그들의 경영에 영향을 조성할가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률조목을 자세히 열독한 후 대만 기업인들은 이 법률이 이른바 대만 독립세력과 기타 대만동포를 명확히 구분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해시 대만동포 투자기업협회 엽혜덕(葉惠德)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말)

<반 국가분렬법>은 대만 독립분자를 상대로 한 것이지 대만 민중을 상대로 한것이 아니고 대만기업인을 상대로 한것은 더욱 아닙니다. >

중국 국무원 대만 사무판공실 관원은 일전에 있은 내외 기자회견에서 <반 국가분렬법>제정은 대만에 대한 대정방침과 제반정책에 중대한 조정과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고 대만에 대한 태도가 강경해졌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 법률의 제정은 최대의 성의와 최대의 노력으로 평화통일을 하려는 중국정부의 일관한 주장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했습니다.

베이징시 대만기업가 협회 임언굉(林彦宏) 부이사장은 <반 국가 분렬법>은 사실상 분렬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고 통일을 촉진하는 법률이라고 인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2. 말)

"이 법률조목을 본 다음 저는 이 법률이 평화법으로 선의로 충만되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제무역분야에서 저는 이 법률이 많은 것을 언급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대만에 둔 베이징시 대만기업협회 이원발(李元發) 부회장은 이 법률의 제정을 아주 주목했습니다. 그는 국가가 법률의 형식으로 대만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와 입장을 명확하게 표시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속 우려를 해소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만 독립세력은 대만 소수 정치세력의 의도로 이는 대부분 대만민중의 념원을 대표할수 없다고 하면서 국가가 <반 국가분렬법>을 제정한것은 대만동포를 망라한 13억 중국인민의 공동의 념원을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3. 말)

"이 법률의 내용은 중화민족의 이익을 구현했고 중국인의 입장에 섰습니다. 저는 양안 인민들이 더 많은 평화를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

장기적으로 중국 대륙은 줄곧 양안 경제무역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적지 않은 대만 기업인들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국가가 <반 국가분렬법>을 제정한것은 양안관계 처리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주는것으로써 이로 하여 더 많은 대만기업인들이 대륙에서 발전하고 양안간 경제무역관계도 더 활성화될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륙의 대만기업인들이 <반 국가분렬법>출범을 지지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