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 판공실 보도대변인은 진수편의 신정연설과 관련해 진행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진수편의 연설은 대만해협 양안 동포들이 새해를 맞고 양안관계의 지속적이고 평화롭고 안정한 발전을 기대하고 때에 대세를 거슬러 이른바 "대만독립"의 분열주장을 대대적으로 고취하고 양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제한하고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안정발전을 파괴했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진수편의 연설은 대만사회에 불안정을 가져오고 민족간 대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진수편은 전혀 신용이 없고 천하의 혼란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하고 진수편이 이른바 "대만독립"의 분열을 어느 정도까지 진행할지 중국은 두고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평화로운 발전은 응당 양안관계의 주제와 양안동포들이 공동으로 실현해야 할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양간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해왔고 우리의 성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노력도 중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은 이른바 "대만독립"의 분열세력들의 동향에 대해 고도로 경각성을 높일 것이며 이른바 "대만독립"의 분열세력들이 그 어떤 명의나 그 어떤 방식으로 대만을 조국에서 분열시키려는 시도를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