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외무성이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만당국의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대만해협의 정세를 긴밀히 주목하며 대만해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측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시종 인정해왔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러시아는 대만당국이 현재 "대만"의 명의로 유엔가입을 신청할데 관한 공민투표를 다그쳐 추진하고 있는데 주의를 돌리게 됐으며 그 결과는 지역 정세의 안정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대만문제에서 러시아의 입장을 재 천명하고 세상에는 중국이 하나뿐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 놓을수 없는 한부분이고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전 중국인민의 이익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재 천명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의 전략동반자로써 러시아는 대만이 주권국이 참가하는 모든 국제조직에 참가하는 것을 일관하게 반대해왔으며 이른바 "법리에 따른 대만독립"의 모든 행위를 절대 수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