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15일 저녁 초청에 의해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정부는 줄곧 전략적 견지와 장원한 차원에서 중국과 독일 관계를 중시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 정세하에 중국과 독일간의 공동이익이 부단히 확대되고 있고 직면한 공동도전도 날로 많아지고 있기에 양국은 협력을 강화해 손잡고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마땅히 상호존중, 평등호혜, 상호내정불간섭 등 원칙에 입각해 중국과 독일관계가 건전하고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중국의 부분적 지역이 강우, 폭설재해를 입은데 대해 위문을 표했습니다. 그는 독일은 중국과의 훌륭한 전략파트너관계 구축을 위해 주력할것이며 중국과 쌍무 및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독일은 계속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히 지지하고 집행할것이며 대만의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하고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베이징 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세계 경제정세와 기후변화, 발전한 나라와 발전도상국간의 대화와 협력 등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