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4일 베이징에서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진정으로 양안동포를 위해 복음을 마련하고 대만해협지역의 평화를 도모함으로써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근본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1기 1차회의에 참가중인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대만민주자치동맹, 중화전국 대만동포연합회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대만의 그 어떤 정당이든지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고 승인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들과 교류대화하고 협상담판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담판의 지위는 평등하며 의제는 개방되었으며 그 어떤 문제도 담논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대만독립> 분열활동은 중화민족이 국가통일을 수호하려는 견정한 의지를 위배했으며 이는 출로가 없으며 결정코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대만독립> 분열활동을 반대하며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동시에 <대만독립>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대만독립>을 주장했었거나 심지어 <대만독립>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그들이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는 정확한 입장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모두 열정적으로 환영하고 진심으로 그들을 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