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민중, 여러가지 형식으로 애국심 표시(2008-4-27)
2008-04-27 00:00

 

최근 라싸시 거리에서는 차창과 차문에 "올림픽을 지지합니다. 베이징 화이팅!"이란 빨간색 장식물들을 부착한 차량들을 어렵잖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처럼 티베트 민중들은 여러가지 형식으로 애국심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라싸시의 가게 주인인 곽청산씨는 일전에 자신은 라싸시의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함께 하는 올림픽, 중국을 사랑하자"행사를 조직했다며 라싸시의 모든 차량에 모두 이런 빨간 장식물이 부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행사를 조직한 목적은 애국심을 표달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더욱이는 이런 방식을 통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베이징 올림픽을 방애하고 파괴하려 시도하는 일부 서방 정객들에게 항의를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애국심은 티베트의 대학 캠퍼스에서도 북받쳐오르고 있습니다. 티베트대학에서 일전에 가동된 "올림픽 미소 서비스" 청년자원봉사자행동에 300여명의 여러민족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자 대열에 가입함으로써 올림픽 성화의 티베트와 쵸몰랑마봉에서의 봉송에 기여할 결심을 보였습니다.

 

저명한 티베트학 학자인 케르장 예세 티베트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서방의 일부 국가가 티베트문제를 간섭한지는 오래되었다며 이번 "3.14"사건을 통해 그들의 악렬한 심보가 폭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티베트인으로서 상황에서는 조국통일과 사회안정을 견결히 수호하고 맡은바 사업을 자각적으로 완성하는 것으로 애국심이 표현되어야 한다고 하고 애국심을 사업동력으로 전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