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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사 2026년 건군절 리셉션 축사(전문)

2026-07-17 17:26

존경하는 유윤상 차장님,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9주년을 함께 경축하기 위해 오늘 리셉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99년간,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인민 해방, 국가 독립, 민족 부흥을 위해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으며, 언제나 국가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굳건한 만리장성이 되어 왔습니다.

평화는 세계 각국 인민의 공통된 염원이며, 발전은 인류 사회의 영원한 주제입니다. 날로 복잡해지는 글로벌 안보 도전에 직면하고, 인류의 발전이 어디로 나아갈지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 속에서, 중국은 패권 확장주의는 결국 실패할 것이며 안보와 번영은 마땅히 공유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세계 각국 인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 군대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신(新)시대 국제 군사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 해상 호송, 국제 재난 구호, 다자 안보 협력, 군비 통제 및 확산 방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안보 공공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와 보편적 번영이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입니다. 중한 관계의 건전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롭습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시진핑 주석님과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는 성공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셨습니다. 올해 들어 중한 양국은 고위급 교류, 실무 협력, 인문 교류, 민심 소통 등에 있어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정표로 삼아 수교 당시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해 나가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관계의 더 나은 발전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군사 교류는 중한 관계의 중요한 구성 부분입니다. 중한 양국 군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건배 제의를 하겠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9주년을 위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여기 계신 내빈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