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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9주년 경축 리셉션 개최

2026-07-17 14:00

7월 16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9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 대사, 류차오웨이 국방무관을 비롯해 한국 군·정 관계자 및 각계 인사, 다국가 주한 외교사절 및 무관, 재한 중자기구 관계자 및 화교∙화인, 유학생 대표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언제나 국가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굳건한 만리장성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세계 각국 인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여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정표로 삼아 수교 당시의 초심을 지키고자 하며, 아울러 선린 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해 나가며, 군사 분야를 포함한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관계의 더 나은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류차오웨이 국방무관은 축사를 통해 중국은 언제나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있고 방어적 국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군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힘으로서 세계 각국 군대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갈등을 관리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해 글로벌 안보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상호 존중과 호혜 상생의 정신에 따라 한국과의 방위 협력 및 군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내빈들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9주년을 축하하며 중국의 국방 및 군대 현대화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군이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중요하게 기여한 바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