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대사, 대구광역시 방문 및 추경호 시장과 만나
2026-07-31 16:00
7월 31일, 다이빙 대사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추경호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가 배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이후 한중 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정상 궤도로 복귀한 만큼 양국이 현 추세에 따라 우호와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향후 5년 간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높은 수준으로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구는 탄탄한 산업 기반과 깊은 문화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대구가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對)중국 경제·무역 협력과 인문 교류를 확대하고 중한 관계의 더 나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시장은,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며, 양국 관계와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은 한국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의 첨단 기술과 선진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는 중국과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아울러 최근 여러 편의 중국 뮤지컬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한중 인문 교류의 생생한 장면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구는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하며,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