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창작 무용극 ‘영춘’, 한국 첫 공연 성황리에 마쳐
2026-07-31 22:00
중국 선전 창작 무용극 ‘영춘(咏春)’이 지난 7월 31일 안동시에서 성공적으로 한국 첫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다이빙 대사, 장링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회장,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관객 1,2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영춘’의 한국 공연은 중국과 한국이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실천하고, 서로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하며, 양국의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적극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계속 협력하여 중한 관계를 안정적·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링 회장은, 선전의 약속의 포문을 ‘영춘’이 열었다고 하면서, 한국의 각계가 ‘영춘’ 관람을 계기로 선전시와 가까워지고 APEC 중국의 해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측 인사들은 ‘영춘’의 성공적인 무대를 뜨겁게 축하하며 무술과 무용,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뛰어난 예술성에 감탄했다. 현장 관객 역시 여러 차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공연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