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선전까지’… 2026년도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 개최
2026-09-04 18:00
9월 4일,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이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다이빙 대사와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비롯한 한국 각지의 우수 중·고등학생이 ‘청소년 기자’ 자격으로 우한과 선전을 방문한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에서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인적 교류가 깊으며 경제적으로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중한 양국이 함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역사를 돌아보고, 중국의 개혁 개방과 혁신 발전의 활력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진실되고 입체적이며 생동감 있는 중국을 기록하여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향후 중한 우호의 계승자이자 미래 협력의 추진자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중국을 더 가까이서 이해하고 더 많은 중국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한중 우호를 증진하는 데 청춘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은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등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