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발대식
2026-10-26 10:26
10월 11일, 2026년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발대식이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바오쉬후이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및 탐방단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바오쉬후이 공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중요한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리드 아래 중한 관계가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중국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느끼고, 중국의 발전 성과를 이해하며, 양국이 함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역사를 되새겨 양국의 우호 계승에 청춘의 힘을 보태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측은 한중이 서로를 지키며 돕고 함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역사는 매우 소중하다며, 탐방단이 이번 일정을 통해 평화와 우호의 이념을 실천하고 중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한중 청소년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단은 '항일 역사를 함께 거슬러 오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지린대학교, 안중근 의사 기념관,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 진열관, 둔화 일본군 유기 화학무기 처리 작업 전시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