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외교부장,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
2026-01-08 13:11
2025년 12월 31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이 부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한 관계는 바닥을 벗어나 정상 궤도로 복귀했고 점차 호전·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중시하고 환영하며, 양국의 공동 노력 아래 이번 방문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왕 부장은 올해가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이라면서, 일본의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후퇴시키려 시도하고 침략과 식민 범죄를 복권하려는 상황에서 한국이 역사와 국민에 책임지는 태도를 견지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하며 국제 정의를 수호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으며, 여기에는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것이 포함된다고 했다.
조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對)중국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굳게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이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하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