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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러지 상무위원장, 이재명 한국 대통령 및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회견

2026-01-08 13:38

2026년 1월 6일 오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 및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각각 회견했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견에서, 중한 수교 이후 30여 년간 우호와 협력은 중한 관계의 분명한 토대가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정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통 인식을 잘 이행하면서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민의의 기초를 다져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한국 국회와 고위급 교류의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다양한 계층,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의 호혜적 협력에 법적 보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한중 관계 발전 추진과 관련해 중요한 공통 인식에 도달했다며, 한국은 중국과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입법 기관 및 정당 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민간 교류를 증진하여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장칭웨이 중국 상무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견에서, 중국과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에 있다며, 양국 수교 이후 40여 년간 시종일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이 어제 마틴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중국은 아일랜드와 함께 양국 지도자 간 공통 인식을 잘 이행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과 아일랜드 간 호혜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아일랜드 의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입법, 감독 및 국정 운영 경험을 서로 더 깊이 교류하고 배우면서 양국의 실질적 협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할 마틴 총리는, 중국의 발전은 경탄할 만한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또한 아일랜드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며, 중국과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입법 기관 간 교류를 강화하며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