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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2026-03-27 17:15


3월 24일,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이재용 한국 삼성전자 회장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 중국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확대, 삼성의 중국 내 사업 발전 등 의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정산제 주임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국 경제가 압박을 이겨내고 혁신과 질적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국제 환경이 복잡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국제 경제 질서 역시 심한 타격을 받아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 경제의 견고한 행보는 자국의 발전을 넘어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 소중한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정 주임은, 중국 경제는 기초가 튼튼하고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잠재력이 커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지지 조건과 기본 추세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중국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며, 각국과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의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산제 주임은 올해부터 중국이 제15차 5개년 계획에 돌입했다고 강조하면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심의·통과된 ‘제15차 5개년 계획’ 강령은 ▲산업 체계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중국 ▲국내 시장 ▲개혁 심화 ▲대외 개방 확대 ▲농업 및 농촌 ▲지역 협력 ▲문화 건설 ▲인구 발전 ▲민생 개선 ▲녹색 발전 ▲평안 중국 ▲국방 및 군대 ▲민주 법치 ▲‘일국양제(一國兩制)’ 등 측면에서 향후 5년간 중국 발전의 주요 목표와 중대 과업을 제시해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두터운 저력과 왕성한 활기를 보여줬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중국은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고품질 발전의 확실성으로 각종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 안정이라는 두 가지 기적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정 주임은 중국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또한 외자 기업의 내국인 대우를 충분히 보장하고 외자 기업을 위해 규칙이 투명하고 기회가 균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여 각국과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삼성이 중국이 지속적으로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기회를 잘 잡고 중국에서 발전에 대한 확신과 결심을 굳혀 대(對)중국 투자 협력을 더 확대하길 환영한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공급망 안정을 적극 수호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회장은 국가발전개혁위가 삼성의 중국 내 생산·경영에 제공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중국은 삼성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이고, 삼성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협력을 더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샹리빈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