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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회 광저우 교역회 한국 설명회 서울서 개최

2026-03-27 17:32

3월 19일, 중국대외무역센터가 주최한 제139회 광저우 교역회(캔톤페어) 한국 설명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왕치림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비롯해 마펑민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센터장, 위안궈둥 한국중화총상회 회장, 장해군 중국은행 서울지점 대표, 민현식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사무국장 등이 축사했으며, 양국의 기업계와 업종별 상·협회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왕치림 공사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중한 수교 이후 33년 동안 양국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르게 발전했으며, 양국은 경제적 유대가 긴밀하고 산업·공급망이 깊이 결합되어 있어 사실상의 이익공동체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말 이후, 중한 정상 간의 상호 방문과 전략적 인도 아래 양국 경제·무역 협력은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저우 교역회는 중국 대외 개방의 창구이자 국제 무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중국의 대외무역을 발전시키고 중국과 외국 간 경제·무역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의 무역계 인사들이 제139회 광저우 교역회에 계속해서 적극 참여해 주길 진심으로 바라며,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개선되고 좋아지는 새로운 정세 속에서 이번 교역회가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펑민 부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광저우 교역회는 중국에서 가장 긴 역사와 큰 규모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바이어가 가장 많은 종합 국제 무역 축제로, 창설 이래 줄곧 전 세계 상공업계가 개방·공유하고 협력·상생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상공업계는 언제나 광저우 교역회에 가장 활발히 참여한 국가라고 하면서, 최근 5회 동안 매회 약 8,000명의 한국 바이어가 참석했고 삼성전자, 아성그룹, 락앤락 등 수많은 한국 선두 기업들이 30회 이상 참가하며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확고한 지지자이자 적극적인 추진자가 되었다고 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제138회 광저우 교역회는 전 세계 31만 명 이상의 바이어를 유치했다고 하면서, 올해 4월 개최되는 제139회 광저우 교역회에 한국의 오랜 친구, 새로운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측은, 글로벌 공급망 조정이라는 배경 속에서 광저우 교역회는 전 세계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은 광저우 교역회를 통해 글로벌 상품 및 산업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자체적인 비즈니스 기회 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