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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 베이징에서 개최

2026-04-24 15:19

4월 20일, 옌동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김진아 한국 외교부 차관이 만나 베이징에서 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함께 개최했다. 양측은 중한 경제 관계 활성화, 지역 및 다자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옌동 부부장은, 양국 정상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지침을 마련함에 따라, 양국의 경제 협력이 더 많은 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공동으로 이행하고, 중한 FTA 제2단계 협상을 가속화하며, <중한 경제 협력 공동 계획(2026-2030)>을 수립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자 교역 및 투자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무역기구(WTO)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지역 및 다자 체제 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경제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진아 차관은, 한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임을 언급하고, 한국은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하고, 다자 및 양자 간 각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