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국제 문명 대화의 날' 테마 행사 공동 개최
2026-06-10 10:00
2026년 6월 10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문명 대화의 날'이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서울특별시의 주도로 '2026 중한 국제 예술 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중국의 곤곡 ‘목단정’과 한국의 전통 판소리 공연이 한 무대에 올랐으며, 한국 예술계와 언론계 및 각계 전통 공연 애호가 500여 명이 무대를 관람했다.

다이빙 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시진핑 주석님과 이재명 대통령님이 성공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루며 중한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고 밝히고, 이번 문화 축제 행사는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실질적인 이행이자 전형적인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백 년간 없던 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한 간의 문명 대화는 다자주의와 다원적 문명의 포용 및 상호 신뢰를 위한 인문학적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 중한 국제 예술 문화 축제'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극작가협회와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관했다. 이번 테마 행사에는 상하이 곤곡단의 ‘목단정’ 단독 공연, 한국 전통극 공연, 한중 전통극 학술 심포지엄 등이 포함되었다. 6월 12일에는 ‘목단정’의 두 번째 공연이 경기도 연천군 음악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