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4주년 기념 법학 학술대회 한국서 개최
2026-10-19 17:00
10월 17일, 한중법학회는 서울에서 한중 수교 3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장하오위안 참사관을 비롯해 양국 관련 분야 전문가, 학자,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이며,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이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양국 법조계가 한자리에 모여 법치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함께 모색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전하며, 아울러 이번 대회가 중한 간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이 더 높은 수준의 호혜적 협력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법적 뒷받침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 전문가와 학자들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법치적 사고를 활용하여,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양질의 법적·언론적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거버넌스, 국경 간 기업 경영, 해양 및 환경 법제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